목록일본 워홀 준비 (2)
Ludic의 [공간]
오늘은 아침부터 환전을 했다. 엔화는 왜 자꾸 오른거야 ㅅㅂ 미리 할 걸. 사실은 어제 저녁 하나은행 어플로 하려고 했는데 1일 지급 한도 초과가 떠서 한도를 늘려놨다. 근데도 안됨ㅋ 아버지가 영업시간이 아니라 한도 늘린게 전산에 미적용되서 그럴거라고 아침에 다시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하나1Q를 들어가니 대기자가 14783명이야. 그걸 기다려서 소박하게 10만엔만 하자고 했다. 응 안돼~ 돌아가~ 좆같아서 그냥 우리WON뱅킹으로 하니까 아주 스무스하게 환전되더라. 하나은행 개X끼들아! 우리은행 지점을 가서 돈을 받는데도 한참이 걸렸다. 역시 월요일은 은행이 붐비니까 다들 나처럼 멍청하게 시간 버리지 말자. 마지막으로 가족과 짜장면을 먹고 배터리를 교체받으러 삼성 서비스센터로 갔다. 가면..
이제 슬슬 쫄리기 시작하는 때가 왔다. 화요일에 떠나기 때문에 어제부터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가기 전에 못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놀라우면서도 성큼 다가왔다. 근데 쿠팡 로켓배송은 목요일 오후에 시켰는데 금요일 새벽 7시에 옵니다! 와우! 내가 산 USB는 바로 요놈. 삼성전자 MUF-BE BAR PLUS (256GB). 이 글을 쓰는 2020년 2월 1일 밤 다나와 최저가 46,800원이지만 나는 혹시라도 일본 가기 전에 못 받을까 봐 로켓배송이 되는 쿠팡에서 샀다. 나는 49,410원에 샀는데 금새 또 올라서 지금은 쿠팡 기준 51,320원이다. 아무튼 내가 USB를 산 건 지금 쓰고 있는 USB가 4개라서 걍 하나로 모으려고 샀다. 어느 USB에는 공인인증서가 있고 어떤 거에는 딴 거 들어가 있고..